전기공학과 남일구 교수 연구팀이 대한전자공학회 국제학술저널인 『JSTS(Journal of Semiconductor Technology and Science)』 ‘2022년도 해동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JSTS 해동 우수논문상’은 대한전자공학회에서 발간하는 SCIE 저널인 『JSTS』에 최근 5년간 게재된 논문 중에서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해동과학문화재단 후원으로 시상하는 논문상이다.
남일구 교수 연구팀의 논문은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돼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5일 대한전자공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개최됐다.
수상 논문은 2019년 8월 『JSTS』에 게재된 논문으로, ‘A 28-GHz CMOS down-conversion mixer with low-magnetic-coupled source degeneration inductors for 5G applications’(저자: 김창열, 김민수, 전양지, 이옥구, 손주호, 남일구)이다. 이 논문은 5G 무선통신을 위한 28-GHz 대역 밀리미터파 CMOS 반도체 집적회로에 관한 연구를 담고 있다. 이번 논문을 통해 제시된 5G 밀리미터파 반도체 집적 회로는 회로의 창의성, 우수한 회로 성능, 그리고 구현된 반도체 칩의 높은 완성도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남일구 교수는 전기공학과 집적회로 및 시스템 연구실(https://sites.google.com/view/icas-pnu)을 통해 5G 및 밀리미터파 무선통신, 저전력 IoT 무선통신, 센서 인터페이스, 전기자동차 SiC 전력반도체 구동회로를 위한 RF, 밀리미터파, 아날로그 분야의 시스템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분야 등을 연구하고 있다.
* 사진: 오른쪽 대리 수상 이승직 박사과정생